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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 거래처한테 줘터지고옴.. :: 웃긴대학 인기자료
중소기업다니는 남편이
오늘 갑자기 거래처랑 술먹어야된다고함
나는 아이둘 돌보고 있는데 힘들어 죽겠는데
개빡쳤지만 어쩌겠습니까...
우리 먹여살리려고 그러는건데..(직원입니다)
연락 잘 하다가 밤10시 넘어서 전화가 옵니다.
울먹이면서 그 거래처 사람한테 맞았다고 하더라구요.
싸우는건 당연히 본적 없지만
어디가서 맞고다닐사람은 아닌데 뭔일인가 싶었죠.
아니 도대체 당신이 왜 맞은거냐 물어보니
"집에가자" 그랬다고.........
2차였구요.. 그분은 좀 취했다 합니다..
뭐 남편은 맞고나서 반격을 했다네요.
뭐.. 결국 쌍방이죠.
진짜 요즘에 맘에 안들어서
짜증나고 내가 줘패고싶은마음이 가득했는데,
내새끼(?) 맞았다고 하니까 늠나 열받습니다.
이런상황이 오니까 당황스럽네요.
취할때까지 술쳐먹고 뭘 더 원하는게 있었을까요?
뭐 인생의 이치라는게... 상하 있고,
윗사람 공경해야한다지만 대기업 뭐 그리 대단하다고
아 남편테 때려치라함 ㅡㅡ
걍내가 뭐든지해서 먹여살리던지 니가 일용직을 하던 더럽게 영업하지말고 드러운꼴보고살지말자
개18 뭐 영업이란거는 진짜 뭐 뭘원하는데???
아또 개킹받네 먼저때리고 먼저 응급실갈꺼 뭔지랄이냐
울남편도 젊꼰인데 대기업리얼꼰대한테는 안되나봄